[독자 리뷰] 개발자를 위한 인덱스 생성과 SQL 작성

개발자를 위한 인덱스 생성과 SQL 작성 노하우

저자 이병국
출판 글봄크리에이티브
발매 2018.06.15.

2년 전 SQLD를 취득하고, 
SQLP는 생각만 하다가 기억 저편으로 보내버렸었다.
최근 SQLP 시험을 준비하면서 보게 된 책이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디비가이드넷을 들락날락했는데 거기서 머리를 식힐 겸 전문가 칼럼을 종종 읽곤 했다.
보통 SQLP를 준비하게 되면 오라클 성능 고도화 2권부터 읽는 경우가 많은데 내용이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쉬운 편이 아니다.
사실 데이터베이스 책이 입문자용 아니면 전문가용이 많고 그 중간 지점에 있는 책을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고도화 책을 읽다가 머리가 복잡해지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칼럼을 읽곤 했던 거 같다.

그러던 와중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신간 도서 목록에서 소개 및 목차가 낯이 익은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의 저자는 디비가이드넷에서 ‘이병국의 개발자를 위한 DB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했었는데 연재 당시 사이트에서 재밌게 보던 칼럼이었다. 특히 3회차 연재분의 『개발자에게 맞는 DB 공부방법 찾기: 물리적 분류와 논리적 분류 그리고 인덱스』를 보면서 분류나 인덱스의 개념이 머릿속에 명확하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일단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을 써보자면 책이 칼럼 연재를 엮어내서 그런지 일반적인 기술서적과 달리 딱딱하지 않고 재밌다. 그리고 인덱스 생성도를 통해서 인덱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나 그 외에 다양한 개념을 통해서 생각할 거리를 준다. 또한 실행 계획 보는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다. 다만 칼럼을 엮어서 출판해서 그런지 책 제목만 봤을 때 내용이 조금 뜬금없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조금 있다. 예를 들면 지뢰찾기 자동 생성 랜덤 쿼리 작성 문제나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의 내용 등이다. 이를 보면서 책 제목과 무슨 연관이 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책 내용은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입문자에게 알맞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입문은 넘어서고 전문가로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 입문자와 전문가 사이 그 어디선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원문: https://blog.naver.com/charadrius87/2213660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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