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튜닝 에센셜 출판사 리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제 버텨야 할 시간

 

DB 튜닝 전문서는 많다. 그럼에도 튜닝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어렵다고 한다.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과 중도에 포기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작도 못하는 이들도 있다. SQL 튜닝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나 도전했다가 포기했던 사람을 위한 책은 없을까?

『오라클 튜닝 에센셜』은 이 지점에 주목했다. 많은 것을 알려주기보다 독자가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튜닝 학습자가 만나게 될 세 가지 장애물은 다음과 같다. △튜닝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이 많다. △느린 SQL문이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실감하기 어렵다. △충분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다.

이 책이 제시하는 장애물 통과 방법은 직접적이고 공격적이다.

▲ 내용을 줄이고 그림으로 설명
튜닝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만 명쾌하게 소개하고, 글만으로 설명하기에 어려운 부분은 그림으로 풀어냈다.

 

▲ 풍부한 실행계획 예제와 실습환경 제시
경험 많은 튜너는 SQL문에 제시된 수치만으로 성능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튜닝 입문자는 수치만으로 변화를 실감하기 어렵다. 대용량 테이블에서 인덱스 없이 SQL을 실행했을 때 얼마나 느린지, 인덱스를 만들어 적용했을 때 얼마나 빨라졌는지는 직접 테스트해 봐야 실감할 수 있다. 숫자로 느끼는 30초와 실제 실행한 후 기다리는 30초의 느낌을 비교해 보고, 독자 스스로 튜닝에 도전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풍부한 실행계획 예제를 제시한다. SQL문이 생각보다 느리다면, 직접 진단하여 튜닝해 볼 수 있다. 원하는 속도로 끌어올렸다면, 기존 실행계획을 분석해 새로운 실행계획으로 바꾸는 연습까지도 할 수 있다.

 

▲ 50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로 직접 확인
예제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도록 1500만 건의 주문 테이블과 3500만 건 이상의 주문상품 테이블을 제공한다. 이 환경에서 제시된 SQL문뿐 아니라 독자만의 SQL문을 적용해보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책 전반에 걸쳐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주문과 관련된 하나의 데이터 모델로 설명하기 때문에 공부의 몰입도도 높일 수 있다.

SQL문 한두 개를 튜닝하기 위해 튜너를 찾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때는 개발자나 DBA가 튜닝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책은 튜너가 아닌 다른 직종에 있으면서 튜닝을 접해야 하는 담당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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