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드리는 책

저자 소개

정욱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섬유업계에서 21년간 근무했다. 현재 중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서 까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여행자들을 돕거나 글을 쓰고 있다.

저자의 말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분들이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 반복되는 일상에 젖어 사랑을 미처 깨닫지도 못하는 모든 분들에게 한 권의 책을 권합니다. 지식과 방법만을 전달하는 책이 아닌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영혼을 뜨겁게 하는 소설을 찾고 계셨다면 말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과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며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이 용기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식과 방법을 말하는 책보다는 우리의 마음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때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잠시 스페인에서 유학 후 섬유업계에서 21년간 근무했습니다. 그중 19년은 코스타리카와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살았습니다. 허리케인과 홍수의 한복판에서, 노사 갈등의 문제 속에서, 한국인 납치와 테러가 일어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뛰고 달리며 지낸 세월이었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온 적도, 머리에 권총이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영업부터 일반 관리업무에 대관업무까지 두루 경험하며 중남미 국가의 대통령들도 만나봤습니다. 저의 지나온 삶의 여정 가운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가 미워했던 분들께는 용서를 구합니다.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은 저의 첫 작품으로 상상과 경험이 어우러진 픽션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구상했고, 서울에서 쓰기 시작하여 중미의 코스타리카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항상 무언가 쓰고 싶었지만 늘 시간에 쫓겼고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았습니다. 저의 상상력 위에 제가 살면서 경험한 것과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올려놓았고, 타국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갖고 있는 약간의 지식에 재미를 덧붙였습니다. 늘 사랑하고 싶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저의 꿈과 열정이 살아있는 한.

첫 작품을 쓰는 제게 큰 도움을 주신 송혜영 편집자님과 글봄크리에이티브의 박 대표님, 박은영 디자이너님, 그리고 용기와 영감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유로운 영혼을 선물해주신 제 어머니와 늘 따뜻한 아내, 멋지게 성장한 딸과 아들에게는 사랑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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