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이젠 스토리북 가지고 떠나세요!

트로이의 목마?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 요즘 소설의 트렌드와 다른 제목이다. ‘뻔한 얘기일 거야’ 하고 넘어가기 딱 좋다. 하지만 세련된 이름은 아니어도 얼마든지 예쁜 얼굴에 마음이 꽉 찬 사람이 많지 않던가!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은 시골에서 막 올라온 순수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눈빛의 아가씨와 닮았다.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 표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10년의 감동 로맨스

『트로이의 목마른 사랑』은 시골에서 막 올라온 순수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눈빛의 아가씨와 닮았다.

한 30대 회사원이 중남미 국가 파견 근무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이 남자는 생명은 구하지만 기억을 잃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도 모르게 국적마저 코스타리카로 바뀌게 된다. 스페인어를 현지인만큼 구사하지만, 한국말로 생각하고 한국말로 꿈꾸는 자신을 보고 한국인일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연유로 코스타리카에 오게 됐고 이 나라 국적을 갖게 됐는지는 모른다.

한국에서 이 남자를 기다리는 아내, 편로희. 그녀는 남편이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삶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가까이 지난 어느 날, 인천공항에서 남편과 너무나 닮은 한 남자를 만난다.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그 남자는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남편이라면 당연히 아내를 알아봐야 하는데…. ‘변한 모습의 얼굴이지만 남편이 틀림없는데 그 남자는 왜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일까?’

 

꼰수에그라에 바람이 불 때Consuegra 풍차, Muela성 1

여행객 인솔자로 스페인을 방문한 아내와 현지 여행 가이드로 일하는 그 남자는 어떻게 될까? 2천년 고도 똘레도와 꼰수에그라, 누에보 다리, 알람브라 등 스페인 유명 여행지를 배경으로 숨막히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기억은 머리뿐 아니라 마음속에 새겨진다. 스페인을 다녀온 이에게는 똘레도와 꼰수에그라, 누에보 다리, 알람브라 등의 추억을 더 생생하게 되살려줄 것이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상상 속 여행을 미리 떠나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